Women's Disease
여성들의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고민
반복되는 질염, 만성 질염에서 벗어나세요!
여성의 비뇨생식기계 감염질환은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질염, 골반염, 방광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골반염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골반염!
조기치료와 근본치료가 중요합니다."
골반염이란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는 경우 자궁내경관에 번식하고 있던 세균이
자궁강을 통해 자궁내막, 나팔관, 복강까지 퍼지며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성관계로 인한 비뇨생식기계 감염을 유발하는 임질균, 클라미디아 균이 원인이며
그 외에 인플루엔자균, A군 연쇄구균, 폐렴구균 등도 원인균으로 밝혀지기도 합니다.
자연치유가 어려운 골반염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나팔관 폐쇄로 인한 불임, 방광염, 만성골반통증,
재발, 자궁외임신 등의 합병증을 유발시킬 수도 있습니다.
임신중절수술 이후에 특히 조심하는 것이 좋으며 골반염을 일으키는 원인균에 따라
환자의 파트너, 배우자도 함께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랫배 통증은 골반염만의 증상은 아니기 때문에 질 분비물, 생리량 등의 증상을 파악하고 다른 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내진검사, 초음파검사, 균검사, 혈액검사 등이 필요하며 아랫배 통증을 일으키는
다른 질환과의 감별을 위해 초음파 검사나 CT검사, STD 성병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에 따라 항생제를 복용합니다.
골반에 고름주머니가 있거나 고열 등으로 증상이 심하다면 입원 또는 수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배우자도 함께 성병 검사 후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